코로나로 면회가 안되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면회가 장기화로 안되면 

요양병원에 부모를 모신 가족들의 마음은 너무 아픕니다 

뉴스에 보면 추석연휴때 

사전예약제로 

백신접종 2차완료 자는 접촉 면회가 가능하고 

백신접종 완료 하지 않는 자는 비접촉 면회를 

사전 예약 제로 가능하고록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여기 요양병원은 

그렇게 하지 않는것인지 접촉 면회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는 가족과의 만남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여기 병원은 비접촉이라고 해도 문앞에서 만 볼수있고 

문앞에도 이것저것 붙여나서 사람얼굴도 잘 안보이게 해놓고 

면회를 허용하고 

가족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요 

거기 안에서 매일 전화로 할머니는 죽어야 나갈수 있다고 하시는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코로나 지켜려다 어르신들 우울증 생기겠어요 

가족을 볼수있게 제발 추석때 사전예약제로 면회를 

문앞에서라도 볼수 있게 배려 해주셨으면 합니다 

증손주가 태어나도 얼굴을 한번도 못보여 드렸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